국내 최대의 실내 화훼전시회인 제10회 대구꽃박람회가 6만8천여명의 역대 최대 관람객을 모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구·경북 한뿌리 상생’ 과제로 추진된 이번 꽃박람회는 청탁금지법과 경기둔화로 인한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농가와 화훼산업 관계자에게는 문제해결을 위한 디딤돌이 됐다는 평가다. /대구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