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농가를 방문한 사람들이 ‘미황’을 보며 미소짓고 있다. /청도군 제공
[청도] 청도군 이서면 시설하우스 농가에서 최근 금복숭아 ‘미황’이 출하를 시작했다.

‘미황’은 기능성 금나노 복숭아 재배기술을 접목한 품종으로 색깔이 선명하며, 당도와 향이 뛰어나다.

농가의 시설하우스에 들어서면 익어가는 금복숭아의 달콤한 향이 사람들을 매료시킨다.

특히 상큼하고 달달한 맛으로 여름 과일의 ‘여왕’으로 불리는 이 복숭아는 품질면에서도 호평을 받아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미황’의 출하 시기는 6월 부터 9월까지이며 전국에서 청도군이 가장 먼저 출하된다. /김재욱기자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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