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산불피해 이재민 성금기탁 장면. (사진 왼쪽 두 번째부터 장시택 강릉부시장, 정규식 영덕부군수.)
영덕군은 지난 21일 강원도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위한 성금 1천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이날 성금을 전달한 정규식 영덕부군수는 강릉시청을 방문해 산불피해지역을 시찰하고 피해복구상황을 전달받았다.

정 부군수는 “영덕군은 지난해 10월 태풍 콩레이로 많은 피해를 입었다. 강원도를 비롯한 여러 지자체와 단체에서 도와준 고마움을 지금도 잊지 않고 있다. 이웃과 함께하는 이런 마음이 강원도민에게 힘이 되고 속히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구기자dg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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