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 호텔·외식경영 재학생들

제30회 동성로축제 ‘국가대표 바텐더 선발전’에 출전한 선린대학교 호텔·외식경영계열 학생이 칵테일을 만들고 있다. /선린대 제공
선린대학교(총장 김영문) 호텔·외식경영계열 재학생들이 지난 10일 대구에서 열린 제30회 동성로축제 ‘국가대표 바텐더 선발전’에 출전해 우수상 등 3개 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장광익 학생이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며 우수상을 받았고, 우민희 학생은 동상, 김예진,최혜진 학생은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선린대 호텔·외식경영계열 재학생들은 매년 바텐더 및 와인 소믈리에 경연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칵테일과 와인관련 수업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외국인 유학생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귀국 후 본국에서 이와 관련된 호텔 및 음료관련 산업에 취업하고 있다.

송용 호텔·외식경영계열 학과장은 “음료산업 분야에 우리 학생들이 전문가의 소질을 익혀 이 사회에 꼭 필요한 일꾼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안찬규기자 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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