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어버이날을 맞은 지역사회가 한결 훈훈해졌다. 영덕군에 위치한 전통주류 제조 사회적기업인 (주)영덕주조는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해 전통주를 생산하는 발효 전문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영덕주조는 지역의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고용함으로써 농가소득 향상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영덕주조 김상호 대표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동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