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종합훈련 장면. /울진해경 제공
지난달 30일부터 3일까지 4일간 ‘2019년 상반기 1차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주관 해상종합훈련’이 동해에서 열린다.

이번 훈련은 1일까지 후포항 인근 해상에서 울진해경 소속 경비함정 4척, 인원 51명이 참가해 독도 상황대응, 인명구조, 다중이용선박 선내진입·탈출유도, 타선소화 등 복합적인 사고상황을 설정해 실전적이고 강도 높은 훈련으로 진행된다.

2일부터 3일까지는 고속단정, 원격의료시스템 등 함정의 각종 장비점검과 정박훈련을 통해 위기대응 태세능력을 점검할 예정이다.

영덕/이동구기자dg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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