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의 강풍으로 제12회 영덕 축산항 물가자미 축제 전야제와 개막식 일정이 취소됐다.

영덕물가자미축제추진위원회는 강풍으로 축제를 치르기 어렵다고 판단해 25일 전야제와 26일 개막식을 취소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신 27일 오후 3시 개막식을 하고 28일까지 나머지 축제 일정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축제는 애초 25일부터 28일까지 영덕군 축산면 축산항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영덕/이동구기자 dg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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