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스는 25일 상반기 관리직 공개채용 합격자를 발표했다.

합격자는 신입의 경우 경영일반 4명, 생산·품질 5명, 연구·설계 7명이 사회 첫발을 내딛게 됐고 경력은 경영일반 6명, 생산·품질 5명, 연구·설계 5명이 최종 관문을 넘었다.

다스는 당초 신입 13명을 모집하기로 했다가 913명(경쟁률 70.23대 1)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나자 경영일반 1명, 생산·품질 2명을 각각 추가 합격시켰다.

다스 관계자는 “미래인재 조기 확보를 통해 능력을 축적시키는 한편 청년일자리에 대한 사회적 책무, 높은 지원경쟁률 등을 감안했다”고 말했다.

한편 신입 합격자들은 다음달 2일부터 10일까지 경주 본사와 경기도 용인 기흥 중앙연구소 등지에서 교육을 거친 뒤 부서 배치가 이뤄지며 경력 합격자들은 입사 후 1개월 동안 경주 본사에서 입문교육을 받게 된다.

경주/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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