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이동수단 과세 방안’발표

[청도] 청도군이 최근 청도군 신화랑풍류마을에서 열린 ‘2019년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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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경상북도와 한국지방세연구원이 주관했으며, 경북 23개 시군 90여 명의 지방세정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회의 심사기준은 23개 시군에서 지방세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연구과제를 제출하고, 서면심사를 거친 12건에 대해 발표심사를 가진 후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군에서는 김홍철 주무관(풍각면사무소)이 빠르게 증가하는 친환경 이동수단의 보급화에 따른 한 발 앞선 세원확보 방향을 모색하고자 ‘차세대 이동수단의 보급에 따른 지방세 과세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그 결과 심사위원들의 공감을 끌어내 높은 점수를 받으며 수상자에 선정됐다.

김윤구 재무과장은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자주재원 확보를 위한 업무역량을 지속적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재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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