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제품·산업재산권 기술이전 계약

[영덕]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는 지난 19일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김창기머쉬룸팜과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제품 및 산업재산권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기술이전 특허권은 ‘노루궁뎅이버섯, 표고버섯 및 미역을 포함하는 침출식 대용차’ 특허 핵심기술과 산업재산권을 김창기머쉬룸팜에 이전했다.

해양소재(미역)와 육상소재(버섯)를 융·복합한 기술로 일반 차에 비해 미역의 향과 풍미 있으며, 노루궁뎅이버섯의 후미감, 표고버섯의 구수한 맛이 함유되어 맛, 향, 풍미가 증진되는 장점이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의 핵심기술을 이전함으로서 지역민들의 소비 촉진을 기대하고 이와 더불어 지역자원에 대한 부가가치를 높여 기업의 소득향상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김명욱 박사는 “이번 시제품 및 산업재산권 기술이전은 해양소재와 육상소재의 융복합에 의미가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해양 소재의 활성화, 기업 및 지역의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및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동구기자 dg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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