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한울원자력본부는 최근 발전량 1조kWh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1988년 한울1호기 준공 이후 30여 년에 걸쳐 달성한 성과이다.

한울본부가 달성한 발전량 1조㎾h 전력은 서울시 전체가 지난 30년간 사용한 전력과 맞먹는 양이며, 지난해 기준으로 국내 총 소비량을 2년간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한울원자력본부 이종호 본부장은 “발전량 1조kWh 달성을 계기로 앞으로도 원전 안전을 최우선으로 국가전력의 안정적 공급을 통해 국가산업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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