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금호농협이 지난 8일 조합원자녀 67명에게 8천4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진>

금호농협은 이날 농협 강남지점 3층 대회의실에서 김천덕 조합장, 김병하 시의원, 김병운 금호읍장, 김기숙 청통면장, 이원조 대창면장, 금호농협 이사·감사, 장학금 수여대상 조합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금호농협은 10여년째 해마다 8천만원의 예산으로 70여명의 조합원자녀(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조합원들에게 다양한 환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천덕 조합장은“조합원 자녀들은 사회 각층에서 제 역할을 다하는 훌륭한 인재들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며“장학생들이 열심히 노력해 지역 농촌의 자랑스런 인물이 되시길 바란다”고 당부 했다.

영천/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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