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농업·관광분야 등 본격활동

[의성] 의성군이 최근 군정발전연구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군정발전연구단은 군정발전연구단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팀 구성에서부터 활동계획까지 자율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로 6개 팀 36명을 군정발전연구단으로 최종 편성하고 운영키로 했다.

운영은 각 팀이 관심분야로 선정한 복지, 농업, 홍보, 관광 등 다양한 분야를 과제로 해 팀별로 수시 연구모임, 선진사례 벤치마킹 등을 통해 군정에 접목할 방안을 도출한다. 군은 오는 10월 말께 최종결과보고회 개최를 통해 우수과제연구팀에게는 시상 및 근무 평정 시 가산점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즉시 군정반영이 가능한 과제는 2020년도 예산에 반영하는 등 적극적으로 군정에 접목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자율적인 브레인스토밍을 통한 현안문제 해결과 시책발굴이 군의 미래를 밝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공직자 역량 강화와 미래먹거리 발굴을 위해 2017년부터 군정발전연구단을 출범시켰다.

/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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