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 생활체육학부 태권도전공은 최근 전남 영광스포티움에서 개최된 ‘제46회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3개, 지도자상 5개 등 13개의 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계명문화대는 자유품새에서 남자부 곽우민(2년)학생과 여자부 임미향(2년)학생이 금메달을 수상했다. 품새부문은 이가윤(생활체육학부 1년)학생이 개인전 금메달을, 1학년 이옥정, 이유정, 윤지혜 학생과 2학년 김윤규, 윤병민, 안희호, 조문기, 황우준 학생으로 구성된 3인조, 5인조 팀도 각각 금메달을 받았다. 또 개인전 2학년부 김미선 학생과 자유품새 강다영 학생, 5인 단체전(안은석, 이해성, 임선재, 신홍관, 전형진)에서 은메달을 수상해 품새부문에서 8개의 메달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학생들을 이끈 김정윤 교수는 5종목에서 지도자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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