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까지 6명 모집

[울진] 울진군은 아동들에게 다양한 건강정보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 인형연극단으로 활동할 어머니 봉사자를 모집한다.

‘mam 인형 연극단’은 어린 시절에 형성되는 습관이 평생을 좌우하는 만큼 올바른 생활습관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즐기면서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활동 분야는 인형극 공연, 건강체험, 보건소 시설 견학 등 총 3개 분야다. 아이들에 대한 사랑과 봉사에 대한 열정이 있는 관내 엄마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6명이며, 접수기간은 12일까지다. 방문, 전화, 이메일(ssd0328@korea.kr)로 가능하며 선발은 서류전형, 면접, 기본교육으로 진행된다. 모든 과정을 이수하면 최종 활동자격이 주어진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울진의 미래를 책임질 어린이들이 건강한 습관을 느끼고, 배우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봉사자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보건소 건강관리팀(054-789-5021)으로 문의하면 된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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