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수·김민서·배수예·김노래 金

안동 길주중학교 롤러부. /안동 길주중 제공
안동 길주중학교 롤러부가 최근 전남 나주시에서 열린 ‘제38회 전국남녀종별 롤러스포츠 스피드대회’에서 금빛 질주의 신호탄을 쐈다.

이번 대회에서 안동길주중 롤러부 3학년 안현수 군이 개인 1천m 경기에서 1위를 기록한데 이어, 2학년 김민서·배수예 양과 1학년 김노래 양이 3천mR(계주) 경기에서 1위를 기록하면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3학년 이창민 군이 개인 500m+D 경기에서 3위를, 김민서 양은 개인 1천m 경기에서 2위를 기록해 은·동메달을 추가했다.

한편, 안동 길주중은 오는 5월 25일 전북 남원에서 열리는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경북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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