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행소박물관은 오는 6일까지 벚꽃 만개 시기에 맞춰 야간개관과 함께 전시설명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사진> 벚꽃 감상과 함께하는 전시 설명 투어 프로그램은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하고, 박물관은 기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인 관람시간을 저녁 8시까지 연장해 특별개관한다.

전시설명 투어는 행소박물관 로비를 시작으로 박물관 주변 벚꽃을 구경하고, 대구시 민속문화재 제2호인 신당동 석장승 등 유물들을 함께 관람하게 된다. 아울러, 이번 야간 특별개관 기간에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사진콘테스트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는 행소박물관 주변 벚꽃 사진과 박물관 내에서 찍은 인증 사진 및 소감을 태그해 SNS에 올리면 상품도 받을 수 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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