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김천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논밭두렁, 농산폐기물, 생활쓰레기 소각 등으로 인한 산불을 근절하기 위해 오는 4월 21일까지 야간단속반을 편성·운영한다.

이번 야간단속반은 최근 공무원 및 감시원 퇴근 후 감시체제가 소홀한 틈을 이용한 소각행위가 급증해 운영하게 됐다.

김천시산불방지대책본부는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운영해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 불을 가지고 들어가거나 논밭두렁, 농산폐기물, 생활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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