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울진군은 오는 26일까지 관내 국공립 어린이집 5곳(278명) 유아를 대상으로 ‘해피한 아이 인형극 봉사단’과 함께 심근경색증 예방 홍보 동극을 운영한다.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동극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용으로 만들어졌다. <사진>

좁아진 혈관 모형을 이용, 어려서부터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가족에게 전파하기 위해 울진군에서 개발했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아동뿐만 아니라, 젊은 부모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가정에서 부터 싱겁게 먹기 실천법, 반찬 먼저 먹고 국은 젓가락으로 먹기 등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