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찰서는 지난 8일 문경제일병원과 문경중앙병원을 방문해 경찰과 응급의료기관의 협력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간담회는 최근 응급의료기관 내 폭력행위에 대한 기능별 대응 방안 마련과 현장의 적극적 대응 유도 및 응급실 내 폭력행위 근절을 위해 마련됐다.
응급실 내 폭행사건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출동으로 엄정대응 및 상습 응급실 폭력 행위자에 대한 특별단속도 실시할 예정이다.
박명수 경찰서장은 “더 이상의 응급실 내 폭력행위가 있어서는 안 될 것이다"며 "112신고 접수 시부터 종결 시 까지 기능별 총력대응 뿐 만 아니라 범죄취약시간 대 순찰선을 지정하고, 의료기관 주변 가시적 순찰근무를 강화해 안전한 문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는 믿음직한 문경 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