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문경경찰서는 최근 점촌전통시장 번영회 및 개인택시 문경시지부 사무실에서 ‘생활 주변 악성폭력 신고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최근 대중교통, 전통시장 등 일상생활 속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에서 연이은 폭력사건으로 주민 불안과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신고·제보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만들어진 간담회였다.

문경경찰서는 3월 4일부터 5월 2일까지 60일간 생활 주변 악성폭력 근절에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신고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간 교류·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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