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특성화 평가 A등급 획득

경일대학교 소방방재학과가 지난해 38명의 소방공무원을 배출했다.

경일대는 전국 4년제 대학 소방분야 중 교육부 주관 지방대학특성화 사업(CK-1)에 유일하게 선정, 국내 최고 수준의 소방관련 시설 및 인프라를 구축하고 10명의 전임교원으로 구성된 체계적인 교과과정을 편성해 운영중이다.

특히 경일대 소방방재학과의 ‘목표지향형 소방안전인력양성사업단(GO-FIRST)’은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지역사회에 대한 학문적 기여도를 인정받아 대학특성화 사업 종합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또 소방분야에 드론을 접목한 드론전문 인력양성사업단은 재학생과 현직 소방공무원·방재관계자들에게 드론 전문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세명 소방방재학과장은 “학과의 발전이 국가와 지역사회의 화재안전 확보로 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산/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