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개 사업에 목표액 1천997억

[문경] 문경시는 최근 국가예산의 효율적인 확보전략을 마련하기를 위해 국가투자예산 확보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고윤환 문경시장 주재로 국장, 실·과·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일상생활에서 주민의 편익을 증진시키는 생활SOC사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한 일자리 창출사업 위주로 국가사업 예산확보 필요성과 추진상황을 점검·보고했다.

문경시가 추진할 주요사업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150억원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49억원 △다목적 체육관 건립 10억원 △돌리네습지 훼손지 복원 및 습지탐방센터 건립 21억원 △고요아리랑 민속마을 조성사업 30억원 △한반도생태축 연결복원사업 63억원 등으로 총 105개 사업에 국비확보 목표액은 1천997억원이다.

특히 문경시는 정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생활밀착형 SOC사업 중 대상사업 32개 사업을 발굴하고, 중앙부처 예산 736억원을 확보하기 위해 공모사업에 대응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남진기자

    강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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