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안동교구는 오는 3월 12일 오전 10시 교구청 강당에서 교구 수도자모임을 개최한다.

안동교구에서 사도직 활동을 하고 있는 교구 내 모든 수녀들의 모임을 사목국 주관으로 갖는다.

본당, 공소(농민)사목 수녀, 출판 및 사회복지기관 수녀, 교육기관 수녀 등을 대상으로 하며 3월 5일까지 사목국으로 참가 신청하면 된다.

이번 모임에서는 2019년 안동교구 사목방향에 대한 안내와 수도자들의 영성심화를 위한 특강, 수녀연합회의 운영에 관한 나눔 등이 계획돼 있다.

천주교 안동교구 측은 “수녀님들이 모두 모여서 교구 희년의 축복을 누리며 서로 소통하고 새로운 활력을 받을 수 있도록 신부님과 수녀님들의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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