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명란 회장은 취임사에서 “군정에 발맞추어 일과 가정이 조화로운 행복도시 건설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이웃과 지역에 봉사하는 영덕군여성단체협의회가 될 것”을 강조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제10대 영덕군 여성단체협의회의 활동에 감사를 표하고, 취임한 제11대 임원진이 여성 권익증진과 지위 향상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18개 단체 2천3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영덕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과 남성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매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고추장을 만들어 전달하는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이동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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