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청도군은 최근 노인복지관 강당에서 200여명의 어르신 수강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상반기 사회교육프로그램’ 개강식을 가졌다.

올해 상반기 사회교육프로그램에는 1천명 이상의 군민들이 접수한 가운데 컴퓨터교실 2개 반, 한국무용 1개 반을 추가 편성했다.

또 라인댄스를 신규 과목으로 개설해 총 13개 과목 29개 반의 다양한 강좌로 오는 6월까지 5개월 간 운영한다.

청도군 노인복지관 교육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여가생활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수강 인원도 매번 증가하고 있다. 그 결과 노인복지관 운영의 활성화와 인기를 실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청도군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복지 여가시설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이 보장되는 공간이자, 어르신들의 마음과 삶이 충만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김재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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