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은 지난 30일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이 운영하는 대구시가정위탁지원센터의 위탁가정을 초청해 영화 관람의 시간을 마련했다. <사진>

위탁아동은 위탁가정의 보호를 받는 아동으로 부모의 사망, 이혼, 학대 등의 이유로 양육 받을 수 없는 경우에 위탁가정이 대신 맡아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해당 영화는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드래곤 길들이기 3’로 방학을 맞은 위탁가정 아동에게 큰 재미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되는 작품이다. 티웨이항공과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해 11월 대구에 거주하는 위탁가정을 위한 여행경비를 지원하고 지난 10일 도서 기부에도 나선 바 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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