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대비 합리적 분양가
계약금 10% 1·2차 분할납부 등
수요자 이익 극대화해 ‘관심’

지난 17일 공개한 ‘동대구 에일린의 뜰’ 견본주택에는 오픈 당일부터 주말까지 모두 1만 5천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청약제도에 따른 청약자격을 확인하는 등 온종일 붐볐다. /아이에스동서 제공

지난 17일 공개한 ‘동대구 에일린의 뜰’ 견본주택에는 오픈 당일부터 주말까지 모두 1만5천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면서 동대구역세권 개발비전을 선점하려는 수요자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또한 상담석에도 달라진 청약제도에 따른 청약자격을 확인하는 등 온종일 붐볐다.

‘동대구 에일린의 뜰’은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23일 1순위, 오는 24일 2순위 접수하며, 30일 당첨자 발표 이후 2월 11∼13일 3일간 정당계약에 들어간다.

이번 ‘동대구 에일린의 뜰’ 견본주택을 찾은 관람객은 9개 타입별 설계를 직접 확인하고 탁월한 공간효율성과 다양한 구성에 상당한 관심을 보였다.

또 인근 동대구역세권의 시세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와 수요자의 자금부담을 배려한 착한 조건으로 수요자로부터 관심을 끈 것으로 알려졌다.

1㎞ 이내에 동대구역, KTX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대구1호선 신천역을 둔 ‘동대구 에일린의 뜰’은 신세계백화점, 평화시장, 파티마병원, 동구청, 동부도서관, 동부여성문화회관, 기상대공원, 신암공원 등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특징으로 하고 있다.

이어 반경 500m내에 동부초교, 경북대학교 등 유해시설 없는 교육환경을 갖췄다.

‘동대구 에일린의 뜰’은 705가구 전 세대가 실수요자에게 가장 인기 있는 전용 59㎥∼84㎥ 아파트로만 구성됐으며, 판상형과 타워형이 남동, 남서로 적절하게 어우러져 전 세대 남향위주의 쾌적한 단지를 실현했다. 단지 남북으로 지상에 차가 없는 산책길을 냈고 단지내 다양한 아름다운 테마공원을 조성하며 단지 바로 옆에 기상대공원이 위치해 1만여가구로 조성될 신암재정비촉진지구 일대에서 가장 쾌적한 단지로 손꼽힌다.

분양가는 전용 59㎥ 3억200만∼3억3천100만원, 전용74㎥ 3억7천500만∼4억1천200만원, 전용 84㎥ 4억2천700만∼4억6천800만원으로 층과 방향에 따라 다르다.

계약금 10%를 1∼2차에 나눠낼 수 있으며 1차 계약금은 전타입 1천만원 정액제, 2차 계약금은 한달여 뒤에 총 계약금 10% 중 1차 계약금 1천만원을 뺀 나머지 금액을 내면 된다.

중도금은 전세대 무이자융자 혜택을 제공하며 안심 전매 프로그램 도입으로 중도금 1차 납부일을 2차 계약금 납부일로부터 6개월 후로 설정해, 전매 개시일 전에 중도금 납부가 없도록 배려했다.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동대구 에일린의 뜰’은 아이에스동서가 지난해 6월 ‘수성범어 에일린의 뜰’을 완판한데 이어 두 번째 대구사업”이라며 “‘수성범어W’, 수성동 2가 ‘수성 에일린의 뜰’ 등 올 상반기에만 3개 단지 2천800여 가구를 공급할 계획인 만큼 기업의 이익을 최소화하고 수요자의 이익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으로 품질에서 분양가, 조건까지 수요자의 편익을 최대한 고려했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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