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청도군은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관에서 감나무 현장기술지원단 43명을 대상으로 ‘청도반시 수고 낮추기’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이번 교육은 청도군의 역점시책으로 시행하는 청도반시 수고 낮추기 시범사업을 수행할 현장기술지원단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수고 낮추기 및 수형관리요령, 친절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올해 4년째 추진하는 청도반시 수고 낮추기 시범사업은 9개 읍·면 147농가, 32㏊를 대상으로 키가 높은 감나무의 수고 낮추기를 실시하고 있다”며 “생산량의 조절로 감 가격의 안정과 고품질의 청도반시 생산, 작업능률향상, 감 수확농업인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1석 5조의 효과를 볼 수 있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김재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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