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산업분야 기반 구축
맞춤형 기술·기능 교육 ‘성과’

계명문화대학교 뿌리산업 외국인 유학생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계명문화대 제공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명호)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실시한‘2019년 상반기 뿌리산업 외국인유학생 기량검정 평가’에 24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평가는 외국인 기술인력 양성대학의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뿌리산업 관련 전공분야 지식과 학업성취도, 한국어 능력, 뿌리기술 전문성·숙련도 등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이 사업의 연구책임을 맡은 기계과 이상석 교수는 “2014년부터 뿌리산업분야 외국인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기반을 구축하고, 맞춤형 기술·기능교육으로 좋은 성과를 이룬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인성과 실무능력을 갖춘 외국인 인재를 양성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연차평가에서도 최우수 ‘A’등급을 받아 뿌리산업 선도 전문대학으로서의 교육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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