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5대 상주경찰서장에 강성모(56·사진) 총경이 부임했다.

강성모 신임 상주경찰서장은 상주가 고향으로 1994년 경장 특채로 경찰에 첫 발을 내디딘 후 지난달 31일 총경으로 승진했다.

상주고등학교와 가천대학교 산업환경대학원(석사)을 졸업하고 서울경찰청 치안지도관, 경북경찰청청 정보화장비과장 등을 역임했다.

강성모 서장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게 공감 받는 치안활동을 전개하고, 주인정신으로 업무에 임할 것”이라며 “배려와 존중하는 인권경찰로 거듭나면서 현장에서 다치지 않는 안전한 법집행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상주/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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