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까지 10개 읍·면 찾아
새해사업 설명·주민건의 경청

[성주] 이병환 성주군수는 기해년 새해를 맞아 7일부터 18일까지 연두순시를 통해 군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이번 연두순시는 7일 성주읍을 시작으로 수륜면, 월항면, 용암면, 선남면, 금수면, 벽진면, 가천면, 초전면, 18일 대가면을 마지막으로 10개 읍·면을 방문한다.

이 군수는 순시를 통해 주민들과 2018년 군정 주요성과 및 2019년 군정 방향, 해당 읍·면의 새해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군정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또한 지역주민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이 향후 군정 추진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주요 사업부서 간부공무원이 배석하게 된다.

이병환 군수는 “군민이 중심이 되는 행복성주 건설을 위해 연두순시뿐만 아니라 평소 어느 때라도 주민들의 목소리가 있는 곳이라면 찾아가 귀담아 들을 것”이라며 “더 나은 성주로 거듭나기 위해 주민들도 군정 추진사항에 끊임없는 관심과 애정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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