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 제23대 서장에 김재훈<사진> 소방서장이 2일 취임했다.

김 서장은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직원들과의 간략한 간담회를 가지며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경남 창녕 출신인 김 서장은 지난 1989년 소방장학생으로 첫 임용된 후 경북소방본부 구조기획담당, 119특수구조단장, 상주소방서장 등을 역임했다. 소방공무원으로 재직하는 동안 뛰어난 업무 능력과 탁월한 지휘 통솔 등으로 직원들과의 신뢰도 깊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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