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달 큰스님 등 30여명 참석

포항발전과 시민안녕을 기원하는 ‘불기 2563년 포항불교 신년하례회’가 봉행된다.

포항불교사암연합회(회장 철산 스님)는 오는 5일 오후 2시 조계종 보경사에서 기해년 새해를 맞아 포항발전과 시민안녕을 기원하는 포항불교신년하례회를 봉행한다.

이날 하례회에는 보경사 법달 큰스님, 포항불교사암연합회장 철산 스님, 포항불교사암연합회 회원 스님, 이춘수 포항불교신도단체협의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하례회는 신년사, 봉행사에 이어 신년법어, 발원문 낭독 등 예불에 이어 자문위원 문수사 덕화 주지 스님, 부회장 진각종 능원 정사·한마음선원 해문 스님·몽윤사 법진 주지 스님 등 임원 임명장 전달식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포항불교사암연합회장 철산 스님은 “기해년에는 자비심의 실천을 통해서 자신의 삶을 바꾸는 노력으로, 때론 힘겨운 삶에 어둠을 지우는 인내심으로 모두가 행복하고 희망찬 한해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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