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상주소방서장에 정훈탁(54·사진) 지방소방정이 1월 1일자로 부임했다.

신임 정훈탁 상주소방서장은 의성 출신으로 경남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공직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고령소방서 소방행정과장, 경북소방본무 기획예산장비담당, 경북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 문경소방서장, 의성소방서장 등 요직을 두루 거첬다. 소방행정, 예방업무, 구조구급행정 등 실무경험을 바탕에 둔 기획력과 현장지휘 능력을 모두 겸비한 지휘관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조직 장악 능력과 업무추진력이 탁월하다는 평을 얻고 있다.

상주/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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