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 등 1천여 명 참여
이날 행사에는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해 각계각층의 군민 1천여 명이 참석해 문화 공연과 함께 타북행사, 신년인사, 소원풍선 날리기 등의 다행한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색소폰·오카리나 공연, 합창단 및 대북 공연 등은 모두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진행되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제야행사는 새해 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각계각층 대표 18명이 낙동강방어선전투 55일간의 혈전을 기리는 의미로 대북을 55번 울리며 새해 시작을 알린다. /김재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