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금 60% 무이자 융자
아파트 전매제한 기간 6개월
오피스텔은 전매제한 없어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청약

대우산업개발 ‘이안 센트럴D’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2만5천여명이 방문했다. /대우산업개발 제공

대우산업개발은 지난 21일 문을 연 ‘이안 센트럴D’ 견본주택이 주말을 포함해 개관 3일간 모두 2만5천여명의 방문객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대구 동구 신암동에 들어서는 ‘이안 센트럴D’는 지하 2층∼지상 22층, 10개동에 모두 1천179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아파트 전용면적 59㎡∼116㎡999세대(일반분양 706가구) △오피스텔 51㎡∼68㎡180실(일반분양 155실)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은 젊은층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했고 동구 및 수성구, 달서구, 북구 등에 거주하는 실수요자와 경산지역 등에서도 방문이 잇따랐다.

주력 평면인 아파트 전용면적 84㎡A를 비롯한 84㎡B와 116㎡등 전 유니트마다 방문객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대우산업개발이 올해 저작권등록을 마치고 처음으로 선보인 특화설계 ‘살림착착’도 반응이 뜨거웠고 오피스텔도 주거용으로 설계돼 의류건조기, 세탁기, 시스템에어컨, 빌트인냉장고, 슬라이딩도어 등이 무상으로 제공돼 수요자들은 높은 만족도를 표시했다. 또 ‘이안 센트럴D’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1천467만원으로 책정됐고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도금 60% 무이자 융자 혜택이 제공되며 비규제지역으로 아파트 전매제한 기간은 6개월이며 오피스텔은 전매제한 기간이 없다.

청약일정은 아파트의 경우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27일 1순위, 오는 2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내년 1월7일이며 정당계약은 내년 1월 21∼23일 3일간 진행되고 오피스텔은 오는 27∼28일 이틀간 모델하우스에서 청약을 받은 뒤 내년 1월2일 당첨자 발표 후, 익일부터인 1월3∼4일 2일간 계약을 실시한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대구 교통의 허브인 동대구역 인근에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로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되면서 실수요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며 “KTX·지하철1호선 동대구역 초역세권에 신세계백화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입지가 우수하고 이 일대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재개발되는 등 미래가치도 높아 수요자의 관심이 뜨거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 345-18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21년 9월 예정이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