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 대구기업발전협의회 제17대 회장에 박순경 한독정공 대표가 지난 19일 취임했다.

박 신임 회장은 지난 25년 동안 자동차부품업 외길을 걸어오며 신제품과 기술 개발로 자사를 강소기업으로 육성했다.

또, 북구 방위협의회 회장, 주민자치위원회 회장 등을 맡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대구기업발전협의회는 지역 중소기업 CEO의 교류활동을 지원하고자 지난 2001년 대구상공회의소 부설로 설립돼 세미나, 산업시찰, 월례회 등 정보 교류 및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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