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해빙기 가스공급시설 특별 안전점검

상주시는 날씨가 풀리면서 가스시설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주요 가스공급시설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에 들어갔다.

관내 충전소 3개소와 LP가스 집단공급업소 15개소 등 주요 가스공급시설 18개소에 대해 가스 안전관리 실태를 비롯해 시설.기술 기준 준수여부, 가스 안전장치 부착 운영 여부 등을 확인 점검하고 있다.

특히 안전관리자 근무상태, 가스사고 배상책임보험 가입여부, 가스 안전기기 작동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있는데 부적합 시설은 반드시 개선토록 하고 수시로 점검에 나서는 등 가스사고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상주/곽인규기자 ikkwack@kb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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