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는 26일 남의 광산에 몰래 들어가 금품을 훔친 차모(40·울산시 중구)씨를 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차씨는 인쇄업을 하면서 평소 폐광산에 고철이 많다는 소문을 듣고 지난 25일 오후 2시께 경주시 산내면 대현리 권모(62·경주시 내남면)씨의 자수정 광산에 방치 중이던 로칼소벨(채광용기계) 시가 500만원 상당을 훔친혐의다. 경주/황성호기자 shhwa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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