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외동읍 석계리 산1번지에 건설중인 서라벌관광개발(주)의 서라벌골프클럽이 오는 9월 개장된다.

골프장 전문관리업체인 삼성에버랜드와 한화건설이 시공을 맡은 서라벌골프클럽은 회원제 골프장 27홀과 대중골프장 9홀을 포함, 총 36홀 규모의 선진형 골프장이다.

골프장측은 1차로 오는 9월 회원제 골프장 27홀부터 개장하고 대중골프장 9홀은 내년 9월에 개장할 예정이다.

현재 모집중인 개인회원은 입회금액이 1억3천500만원, 법인회원 2억7천만원(반계좌 가능)이며 회원의 경우 그린피가 3만원이다.

골프장 관계자는“골프장이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회원제와 퍼브릭 요소를 갖춘 특성으로 관광객 유치 등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주/김성웅기자

    김성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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