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년 간담회에서는 제15회 도하아시안게임 입상자에 대한 격려금 전달식에 이어 제87회 김천 전국체전 주요장면 영상보고회,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대구유치를 위한 지지결의문 낭독이 함께 열렸다.
이날 경북체육회 회장인 김관용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김천에서 열린 제87회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와 종합 2위 달성은 경북체육의 위상을 한껏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체육은 이제 지방자치의 역량을 과시하는 토대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도하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에게는 50만원, 은메달리스트에게는 30만원의 격려금이 각각 수여됐다.
/김명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