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열(구미·사진) 의원은 스마트농업 확산과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해 미래 경북농축수산업을 선도할 ‘도립 경북농수산대학’ 설립을 촉구하고,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설립도 동시에 제안했다. 김 의원은 “판로 걱정없이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는 경북만의 농업환경조성을 위해 내년 1월에 농민사관학교가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으로 새롭게 출발하지만, 경북에 젊음과 개방, 변화와 도전을 열망하는 젊은 청년들이 모여서 연구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가 없다면 경북의 농어업 발전은 헛구호에 그치고 말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