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안전지수, 82개 郡중 2위

▲ 칠곡군 영상정보통합관제 센터. /칠곡군제공
[칠곡] 칠곡군이 행전안전부(이하 행안부)에서 매년 실시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별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경북에서는 가장 안전한 지역으로 평가 받았다.

군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별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7개 분야 중 1등급 3개, 2등급 3개, 3등급 1개를 평가받았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 결과는 전국 82개 군(郡)중 2위에 해당하며, 경북도 내에서는 울릉군과 함께 1위이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안부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교통사고, 화재, 범죄, 자연재해,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7개 분야에 대해 안전통계를 활용해 등급을 산출하는 것이다.

칠곡군의 경우 그동안 안전에 취약한 어르신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 실시 및 참여하는 훈련 실시 등으로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왜관, 석적에 안심호이골목을 조성하고, 원룸지역 특수형광물질 도포사업, 무인택배 보관함 운영, 공중화장실 안심비상벨 운영 등 다양한 노력으로 안전을 지키기 위해 힘써왔다 /김재욱기자

    김재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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