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칠곡군이 지역브랜드 일자리사업 부분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경북도내의 대표적인 지역 ·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군은 지난 13일 경북도청 동락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2018년 지역브랜드 일자리사업 경진대회’에서 ‘칠곡군 청년 성공창업 콜라보 드림창작 사업’으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사진>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창출 모델을 개발하고, 우수 사업 선정 및 시상을 통해 일자리창출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일대학교 일자리정책연구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사업을 수행한 경북도 내 15개 사업을 대상(도2, 시군13)으로 1차 서면 심사를 거쳐 선정된 총 6개의 사업과 대회 당일 2차 PT발표로 평가했다.

칠곡군이 선정된 ‘청년 성공창업 콜라보 드림창작 사업’의 경우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2018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 최종평가에서 S등급(매우 우수)을 받아 2019년도 심사면제사업으로 분류되어 1월부터 사업을 계속적으로 할 수 있게 됐다.

백선기 군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칠곡군이 수행하는 대표적인 일자리 국비 공모사업으로서 지역 군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칠곡군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공모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전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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