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초등 4개교 33명 참여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죽변중학교사격장에서 제1회 울진교육장배 꿈나무 사격왕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지역 내 초등학교 4개교에서 33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회에는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8일까지 3주간 방과 후 또는 토요일을 이용, 사격장에서 체험 기회를 갖고 학교 자체 선발, 출전했다.

이날 단체전에서는 죽변초(1위), 울진남부초(2위), 부구초(3위)가 차지하였고 개인전에서는 여학생부 명지은(죽변초 5년) 선수가 최고의 기록(388.9)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대회 개최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울진군체육회에서 후원하고 유용대 죽변중학교장,과 이효철 울진군청사격팀감독 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열리게 되었다.

한편 김경일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특기적성과 잠재능력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여 학교체육의 정상화와 기초체력향상 및 평생체육 활동의 활성화로 강인한 체력과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고 경기를 통하여 단결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고 사격 종목 저변 확대의 기회의 장의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울진/주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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