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지역 청소년 꿈의 터전 되길”

▲ 칠곡군 청소년문화의 집 운영 활성화를 위해 열린 업무협약식. /칠곡군 제공

[칠곡] 칠곡군 청소년문화의 집이 오는 22일 개관한다. 칠곡군 석적읍에 위치한 청소년문화의 집은 연면적 1천159.28㎡(약 320평)규모로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에 걸쳐 건립됐다.

실내는 북카페, 마루쉼터, 쿠킹클래스, 정보검색실, 편집실, 댄스 및 노래연습실, 다목적활동실, 동아리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5일 군청 접견실에서 개관을 앞둔 칠곡군 청소년문화의 집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대상자는 칠곡교육지원청 및 지역 내 고등학교 등 9개 기관이다. 협약 내용은 청소년문화의 집을 거점으로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창의적인 역량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는 것이다.

백선기 군수는 “칠곡군 청소년문화의 집이 지역 청소년들의 소중한 꿈을 이루는 곳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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