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성주군은 2019년 (가칭)성주생명문화축제·성주참외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근 성주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실무추진단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 축제를 전국적 축제로 발돋움시키기 위해서다.

이날 출범식은 축제의 전반적인 비전을 제시하고, 전략 수립과 주제 선택, 축제의 콘텐츠 개발과 프로그램 구성에 대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기 위해 열렸다. 기존의 축제틀을 벗어나 제로베이스에서 새로이 축제를 기획하자는 의지도 반영됐다.

성주군축제추진위원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구성된 실무추진단은 문화예술단체 및 사회단체 전문가 12명과 농업분야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돼 축제평가보고회 때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생명문화축제, 참외축제의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발전적 의견을 도출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축제 성공을 다짐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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