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이 지난해 초 옛 현대증권과 KB투자증권의 통합 출범 이후 처음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KB증권 노조는 4일 대의원 대회를 열어 만 43세(1975년생) 이상 직원의 희망퇴직에 관한 노사 합의안을 가결했다.

월 급여의 27∼31개월분까지 연령에 따라 지급하고 이와 별도로 생활지원금과 전직 지원금을 합해 3천만원을 지급하는 조건이다. 회사 측은 오는 12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아 올해 안에 퇴직 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 /고세리기자

    고세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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