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지방자치 행정부문 대상 수상
경북 기초단체장 중 유일

[의성] 김주수<사진> 의성군수가 최근 경기도 성남시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열린 ‘2018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경북 기초단체장 중 유일하게 지방자치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8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은 SNS기자연합회에서 주관해 정치·경제·예술·문화 등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대상을 수상한 김주수 군수는 지난 4년간 의성 군정 사상 최대 규모인 6천억 원의 예산 확보를 통해 빚 없는 살림살이를 가능하게 했고 4천억 원 규모 신재생 에너지 산업을 유치했다. 또 농산물 공동 브랜드‘의성 眞’을 개발해 농산물 통합 유통 마케팅을 실현했다.

이외에도 귀농·귀촌 대통령상 수상, 경북도 수출정책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경북도 시·군 평가 7년 연속 최우수 기관 수상 등 지방 소멸 1위라는 타이틀이 무색할정도로 지역발전에 앞장서 왔다.

김주수 군수는 “‘사라지는 의성’이 아닌‘살아나는 의성’으로 지역을 변화시키는 것을 사명으로 여기고 군민의 마음을 모으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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